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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걱정 없이 쓰는 스마트폰, LG X500

LG X500

최근 스마트폰은 프리미엄폰과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나 나뉘게 되는데요. 보급형 스마트폰이 최근 출시되더라도 예전과는 다르게 스펙이 크게 부족한 모습이 없습니다. 오늘은 별명이 '배터리 괴물'이라고 불리는 LG X500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LG X500은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로 앞에 수식어가 모두 X가 붙는데요. 앞에 출시되었던 X300, X400도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LG X500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배터리 용량인데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중에서도 가장 큰 배터리 용량을 담고 있습니다. 그 용량이 무려 4,500mAh대기 상태에서는 약 34일, 동영상 시청은 약 20시간, 연속 통화는 약 18시간까지 가능한데요. 100% 충전한 상태에서 Wi-Fi로 실제 4시간 동안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였을 때, 74%가 남았는데요. 계산을 하자면 총 15시동안 유튜브 시청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게되면 배터리 용량이 크면 충전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아니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X500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속충전기능을 탑재해 2시간 30분이면 완충할 수 있는데요. 이 정도면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충전때문에 걱정할 일은 크게 없겠죠? 만약 오지를 가더라도 보조배터리만 가지고 있더라도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 1.5GHz 옥타코어 CPU와 5.5인치 화면, 2GB 램이 특징인데요. 화면 크기도 커서 동영상 시청에 무리가 없으며,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120도 광각을 지원해 셀프카메라를 찍을 때 넓은 각도를 지원하고, 전면에 LED플래시가 있어 어두울 때도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은 대부분 16GB의 용량을 탑재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LG X500은 기본 32GB를 지원합니다. 또 microSD를 지원해 원하는 만큼 용량을 늘릴 수 있는데요. 보급형 스마트폰인 만큼 안에 넣고싶은 동영상을 마음껏 넣어 배터리 부족함 없이 마음껏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HD화질의 DMB를 지원하고, NFC를 내장해 교통카드 기능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아쉬운 점으로는 지문인식 기능이 제외된 점은 아쉽게 생각될 수 있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으로의 이정도 스펙은 정말 우수하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LG X500의 출고가는 31만 9천원인데요. 데이터 일반 요금제를 이용하게되면 공시지원금은 15만 5천원입니다. 여기에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총 17만 825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되면 실 구매가는 14만 750원이 됩니다.  효도폰,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라 생각되는데요. 이보다 더 좋은 가성비 스마트폰은 아직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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