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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

12cm로 빔이 되는 LG 미니빔TV PH30JG

12cm로 빔이 되는 LG 미니빔TV PH30JG

요즘 티비 대신에 빔을 이용하여 드라마나 영화 동영상을 시청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업체에서도 예전의 큰 프로젝터 빔이 아닌 실생활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빔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LG미니빔인데요. 어떤 제품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프로빔 TV는 제품과 화면 사이 거리가 볼펜 한 자루 길이인 12cm만 확보돼도 100인치(2.54m)화면을 보여줍니다. 기존 제품이 33cm거리에서 80인치(2.03m) 화면을 투시하는 것과 비교해 간격을 3분의 2 줄이면서 화면은 25%나 더 커졌습니다. 



"빔 프로젝터의 최대 단점을 없앤 LG 미니빔"

투사거리가 짧은 만큼 비좁은 공간에서도 설치를 할 수 있는게 최대 장점입니다. 예전 빔 프로젝터는 충분한 거리가 필요하고 또 발열, 소음 문제도 컸었는데요. LG 미니빔은 화면 크기와 각도를 최적화를 쉽게 할 수 있고 천장에 매달 필요도 없습니다. 또 각도 조절을 위해 자체 각도 조절과 필요시에는 삼각대를 이용할 수도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풍부한 볼거리도 장점인데요. 스마트 TV 플랫폼 '웹OS 3.0'이 사용되는 덕분에 셋톱박스, PC등 주변 기기 연결 없이 티빙 등의 영상과 드라마, 방송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선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전송해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정보-

가격 : 59만원

해상도 : HD(1280 x 720)

수명 : 30,000시간(1,250일)

소음 : 프레젠테이션(30dB), 일반(28dB), 에코(26dB)

크기 : 86.5 x 146.9 x 36.5mm 무게 : 490g

비고 : 스크린 쉐어링 가능, 와이파이, 블루투스

USB - C 타입으로 충전가능


이상 LG 미니빔의 정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이며 무광으로 형성되어 있는데요. 위쪽에는 상하좌우, 선택의 5개 버튼이 있으며 전원을 키면 빨간색 불이 들어옵니다. 


해상도는 HD해상도로 깔끔한 화질을 느낄 수 있는데요. 밝기가 250 안시루멘 밖에 되지않아 어두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직접 사용해 보면 생각보다 많이 밝은 화면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수명은 30,000시간으로 일수로 계산하면 총 1,250일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4년 정도 되는 시간으로 가격에 비해 사용일수가 4년인점은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크기는 미니빔인만큼 굉장히 작은데요. 손바닥 위에 올리면 딱 맞는 사이즈 정도입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없는 점은 들고다니기에 살짝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대용량 배터리만으로 최대 4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한데요. 함께 재싱 시간이 기존 제품보다 약 2배가량 길기 때문에 배터리 충전 없이도 캠핑장 등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USB - C 단자를 통해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조작으로 만사 OK"

조작 메뉴 구성은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상, 음성, 시간, 무선, 일반 1/2, 외부입력, 내 미디어 등 총 8개 메뉴가 제공되는데요. 화질ㅈ부터 음량, 무선장치, 키스톤 등 세부 메뉴 구성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 리모콘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리모콘으로 쉽게 조절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

1. 기존 빔 프로젝터처럼 선을 주렁주렁 달지 않는 점

2. 고해상도 80인치 대화면에서도 선명하게 나오는 점

3.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


단점

1. 야외에서 쓸 수 있지만 케이스가 없는 점

2. 연결 안되는 제품이 많아 호환성의 부족

3. 노트북, 휴대폰 케이스 연결선을 별도로 구매해야 됨


인터넷 최저가 57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가성비로는 정말 좋은듯 합니다. 풀사이즈 HDMI 단자와 USB-C 단자를 이용한 충전 및 영상 재생, 무선 연결의 편의성만 따져봐도 뚜렷한 장점인데요. 좁은 원룸이나 야외에서 큼직한 영상을 보고싶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생각됩니다.